여러분들이 작성해주신 즐거운 삼양 목장 방문 후기입니다.
오늘은 목장데이!!
대관령에 있는 목장들을 다 둘러 보려구요^^ 가을빛이 가득한 들판을 거닐면서
바람 좀 맞아 보려구요. 그래서 젤 먼저 간 곳이 삼양목장 역시 멋져요.
가을가을한 들판을 실컷 걸었답니다.
막 찍었는데도 배경화면으로도 손색 없을 것 같은 멋진 사진이 나왔어요. 진짜 멋있었어요.
날씨도 좋고 하늘도 이쁘고 모두 행복해했습니다.
1972년에 세워진 동양 최대의 삼양목장.
해발 1,140m, 손에 잡힐 듯 환상적인 운무가 펼쳐지며 멀리 강릉 시가지와 동해까지
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.
동해전망대까지 45인승 버스가 수시로 출발하는데 아마도 첫 차를 탄 것 같다.
구불부불 넓게 이어진 목장길을 따라 버스는 올라가고 이른 아침 푸른 초원에 풍경이
깨끗하고 정갈하게 펼쳐지고 푸른 언덕에 하얀 풍력발전기가 줄지어서 있던 곳.